[언론] 다낭성 난소증후군 진단... 불임 가능성 크다는데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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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오나여성의원입니다.


2013년 1월 3일 매경헬스에 피오나여성의원 민주영 원장님의 기사가 등재되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무월경, 탈모, 비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정출혈은 생리불순 뿐 아니라 

자궁근종이나 자궁경부질환, 자궁내막증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여성질환은 초기에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건강, 피오나여성의원과 함께 해보세요 !



▼ 기사전문

Q = 제가 이달에만 생리를 세 번 해서 병원을 갔는데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병은 불임 가능성이 높고 완치가 안 된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A =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생식 가능한 연령의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내분비적 질환 중 하나입니다. 증상으로는 생리불순, 불규칙한 출혈, 자궁내막증식증, 다모증, 여드름, 남성형 탈모, 비만 등이 있지만 진단에 특이적인 소견은 아닙니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다른 복합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다낭성 난소증후군 발병에도 유전적 인자 및 환경적 인자가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치료법으로는 체중을 우선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혈중 인슐린 수치와 함께 성호르몬결합글로불린과 유리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정상화시켜 배란를 유도합니다. 


불규칙한 생리주기 교정도 필요합니다. 무배란으로 자궁 내막이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자궁 내막 증식이나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생리 주기나 횟수보다는 자궁 내막 과증식을 억제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프로게스테론제제나 경구용 피임제를 사용해 생리를 유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완치는 환자가 꾸준하게 치료를 받으면 어떤 병이든 이겨 낼 겁니다. 불임 가능성이 높은 병이지만 배란유도제 및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면 임신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송출링크] https://www.mk.co.kr/news/it/view/2013/01/5969/